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르반 빅토르 (문단 편집) ==== 요약 ==== 대부분의 우파 포퓰리스트 정치인이 그렇듯 대표적인 자국 우선주의자이며, 이를 통하여 국민들의 굳건한 지지를 얻고 있다. 오로지 헝가리의 국익만 생각하며 그 외에는 안중에도 없다. 원래 국가지도자가 자국 국익 우선으로 움직여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오르반의 경우에는 감탄고토 수준으로 매우 심하다는 것. 연일 반서방 성향의 발언을 수 차례 쏟아내면서도 서방의 핵심세력인 유럽연합에서 경제적 과실을 얻어먹기만 하고 국방에 큰 도움을 받는 나토에서는 나갈 시늉조차 하지 않는다. 유럽연합이 제시하는 난민 수용 등 공동으로 지켜야 할 의무는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최소한으로만 지키거나 회피하기 바쁘고 나토 안보 무임승차나 난민지원금, 자원지원금 등 누릴 권리는 또 열심히 챙기면서 이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에서 경제, 안보 무임승차 국가의 훌륭한 예시이다. 그러면서도 반서방 발언 덕분에 유럽연합, 나토에 속해있는 국가 중 러시아에서는 천연가스와 같은 에너지 자원, 중국으로부터는 경제 이득을 어느 정도 챙겨오기 때문에 헝가리 국민들에게는 그야말로 두 거대세력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 하면서 양측으로부터 이득을 잘 취하는 것으로 보여질 수밖에 없다. 이러한 오르반의 운영 방식은 헝가리 내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유럽연합과 미국 등 서방의 시선으로 보면 '''서방에서의 권리와 경제적 과실을 따먹기만 하면서 정작 본인이 해야 할 의무는 생색내기만 하거나 내팽겨치고 민폐만 끼치는 국가'''이다. 특히나 [[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|우크라이나 전쟁]]에서 초반에는 서방에 맞춰서 함께하나 싶더니 곧바로 서방과의 반대로 행동을 하며 당장의 에너지 부족을 이유로 대러제재에는 반대하면서 찬성을 원한다면 엄청난 지원금과 유예시간을 달라며 날강도에 가까운 행위로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더더욱 늘어났고 우크라이나•핀란드•스웨덴의 나토 가입에도 튀르키예와 함께 줄곧 반대하는 등 내부의 적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다. 당연히 미영프독에게 곱게 보일 리가 없으나 헝가리에 신경 쓸 여유가 없다. 이렇게 타국과의 외교 관계를 파탄내면서까지 헝가리 우선주의에 함몰되어 있다보니 국제적으로는 헝가리의 고립을 자초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의 결과에 따라 헝가리의 국제적 위치 및 발언권 변동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